이모저모 > 사랑의 집
 
저희 십대지기 공동생활가정 사랑의집은 가출청소년(여자)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공동생활가정(그룹홈)으로써, 가정해체 및 방임 등으로 가출과 비행, 도벽, 학교 부적응 등의 각종 문제행동에 노출된 아동, 청소년을 보호하며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, 요보호 아동의 생존과 생활을 보장해 주는 보호기능 및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(전문성), 가정 복귀, 재활 및 자립을 위한 중간가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 입주자 전부가 수급권자이고 청소년들이 자립할 때까지(만18세) 함께 지내며 누구보다도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한 청소년들입니다.
 
작은평화
김정임  mopoloko@hanmail.net 2012-11-07 916


작은 평화

- 김재진 -

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

인간의 말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.

가만히 귀 맡기고 있으면

흔들리던 마음 가라앉기 때문입니다.

창가에 걸려 있는 흐린 하늘을

커튼 걷듯 걷어서세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찌푸리고 있는 얼굴 위로
활짝 웃는 입 모양 그려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
흐린 하늘은 금방 울음을 터뜨릴지 모릅니다.


찌푸리고 있는 얼굴은
또 무엇인가 이해할 수 없는 일 때문에 힘겨운 건지도 모릅니다.


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
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의심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더 큰 이유는
상처받지 않고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
주님의얼굴보라_소프라노 장아람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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